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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이전부터 많이 떠오른 소재 좀비물이 있어요.

 

한국에서는 좀비 소재의 영화를 잘 볼수가 없었어요.

 

이전 몇몇의 좀비영화가 나왔지만 흥행을 하지 못한채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갔으니까요.

 

이번 부산행의 가장 큰 화재는

 

 

"공유가 좀비영화에 나온다는 것"

 

 

 

 

한국의 유명 배우인 공유가 여심을 흔들어 좀비물을 보러 여성분들이 대거 참석 했다는 점이 유명세를 타게 된거 같아요.

 

제 주변에도 공유, 마동석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많은 여성분들이 부산행을 보러 갔기 때문이죠.

 

이렇듯 개봉 하기 전 당시의 많은 한국형 좀비물의 신선함과 흥행 배우들이 나오는 예산이 많이 투자된 영화는 흔치 않기에 많은 세간에도 보고싶어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부산행의 가미된 요소는

 

"제 각각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

 

 

저는 영화를 볼때 가장 중요한것 캐릭터들만의 특징이라고 생각되요.

 

어느 캐릭터는 개성도 없고 왜 들어가 있는지 모를 캐릭터와 혹은 캐릭터 자체내에서 보여줄수 없는 진부한 스토리

 

제각각 다른 캐릭터들로 트러블을 그리는 장면도 좋았습니다.

 

증권사에서 일하는 이기적인 모습의 공유가 점점 변해가는점!

 

강한 모습의 마동석이 임신한 와이프에게 한없이 약하다는 점

 

소년 소녀들의 러브스토리!

 

등등 영화 보면서 캐릭터 내의 스토리를 보는것도 깨알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왜 하필 부산행 일까?

 

많은 지역이 있는데 왜 하필 부산행 일까???

 

글쎄요. 이점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라고 하면 서울 과 부산을 손 꼽을수가 있는데요.

 

KTX 기차 또한 부산까지가 가장 멀고 한국의 제 2의 도시면 역시 부산이라 그런 것이 아닐까요?

 

 

 

영화를 보다보면 가끔 무지하게 화가 날때가 있다.

 

인간은 너무 이기적이다.

 

자기 살자고 하는 모습에 분노가 차오르지만 충분한 이해는 된다.

 

요즘 사회를 비판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요즘 사회는 개인주의가 많아져서 타인이 나를 간섭하는 것을 불쾌해 하는 경우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부산행에서 많은 사회 풍자를 한것 같아 요즘 사회가 많이 안타까워 보인다 ..ㅠㅠ

 

하루 빨리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기를 ㅎㅎ

 

 

"남자들은 모두 죽고 임산부와 어린 소녀만이 삶아남는다."

 

 

 

이 과정에서는 설국열차랑 비교 할수 있다고 봅니다.

 

마치 설국열차의 동선과 비슷함을 느끼죠. 

 

우리 한국정서가 많이 반영된 느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외국같은 경우에는 1사람의 영웅이 모든걸 바꿔 나가는 걸 좋아하는 반면 우리 정서는 다르지요.

 

이렇든 많은 관심이 쏟아졌던 부산행은 단 2명(뱃속의 아이까지 3명)을 제외하고 다 죽어가고 부산행에 도착합니다

 

임산부와 소녀가 살아 남았다는 것은 새로운 희망을 의미하며 미래는 호전적이라는 의미가 남겨져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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