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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들어서면서 부터 친구들중에 탈모가 심하게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친구가 말하길 내 정수리를 보더니 탈모가 의심된다고 자기보다 숱이 없다고 해서

크게 충격먹고 병원을 찾아가본적이 있었죠...

 

 

 

의사분이 하시는 말씀은 가족력이 있는지와 탈모로 의심되는지는 명확하게 말씀해주지는 않았지만

현재 모발이 가늘어지고 있는 상태로 조심해야 하고 두피에 붉게 홍반이 일어나는 것은

햇빛에 자주 노출이 되어서 피부가 빨개지는 것 같다고해서 그것만 처방받았죠!

 

 

 

 

그런데 피부과도 확실히 탈모 전문 병원을 가는게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탈모인지 아닌지도 명확하게 구분짓지 못하고, 가족력만 물어보는 것은 일반인들도 누구나 할수 있는 처방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마지못해 처방된 약을 샀지만 막상 쓰지도 않았습니다.

현실적으로 탈모에 대한 처방을 내리지 못했던 것이죠.

 

제가 탈모에 내린 직접적인 행동은 이거였습니다.

 

 

 

1. 탈모에 좋은음식을 먹어라 - 검은콩 두유, 맥주효모 등등

고단백질 음식을 많이 먹었고, 그중에서 탈모에 가장 좋다고 하는 2개의 음식과 영양제를 섭취를 했습니다.

검은콩은 고단백으로 운동할때도 좋고 맛도 있어서 가장 좋았는데, 맥주 효모는 냄새가 토나올것 같아

효모환으로 복용하니 편안해졌습니다.

비오틴이 들어가 있는것이 좋다고 하나 과다섭취할경우 안좋다고하여서 따로 복용하진 않고 맥주효모에 소량 들어가 있어 그것으로 만족했습니다.

 

 

 

2. 탈모 기능성 샴푸로 바꿔라 - 두피에 맞는 샴푸로 바꿔야 합니다.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카락이 30~50개는 빠졌던것 같았습니다.

머리를 감을때마다 머리가 빠졌죠... 처음에는 몰랐지만 나만 이렇게 많이 빠진다는 사실을 몰랐었죠.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저녁에는 머리에 기름이 낄정도로 제 두피는 지성이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유투브를 통해 원재료를 확인하고 가장 좋게 추천된것을 과감히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지성두피라 세정력이 좋은 샴푸를 사용했더니 불과 1주일만에 30~50개 빠지던게 - > 10개내외로 빠졌습니다.

 

확실히 탈모 완화가 되었습니다. 이건 탈모 샴푸가 아닌 제 두피에 맞는 샴푸를 써서 그런건 아닐까 하지만!

저는 확실하게 머리가 적게 빠졌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머리 감을시 6가닥 빠졌습니다.

 

 

 

 

3. 머리를 말릴때 머리를 감을때 조심해라!

머리를 감을때 대충 머리를 감고 머리를 말릴때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고 대충 말리면 그다음에는 무조건 탈모가 오는것 같았습니다. 머리를 감을때 두피 모공에 각질이 쌓이지 않게 손가락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감아주고 머리를 말릴때는 확실하게 말리는게 좋습니다. 안말리고 출근한다거나 하면 머리에 좋지 않았어요!

 

저는 딱 이렇게만 관리하는데 이전보다 확실히 좋아진게 눈에 띄었습니다.

그뒤로 부터는 모발도 건강하다고 소리들으며, 숱도 많다고 그러네요!

 

모발 잃기전에 관리해서 80세까지 풍성한 모발로 지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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